◀ANC▶
대졸자들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성적이 낮은 과목의 학점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VCR▶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졸업 예정자 5천명 가운데 천백여명이
올해 1학기에
3학점에서 최고 9학점까지
이수 학점을 포기했습니다.
지난해 1학기에는 졸업 예정자 5백여명이 취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해 성적이 나쁜 수강 과목의 학점을 포기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 99년부터
필수 과목이 아닌 경우
c학점 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 한해
최고 9학점까지 학점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