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15 남북 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공동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ＶＣＲ▶

------------이펙트--------------



광주 전남 통일연대는

오늘 시민*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제를 열고,

통일을 향한 시도민들의 열망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했습니다.



남북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아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통일을 위해서는

남녀 구분없이 모든 계층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원고지에 그렸습니다.



◀ＩＮＴ▶



화순과 장흥에서는 거리 곳곳에

한반도 기가 내걸려

역사적인 남북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또 영광의 넙치 10만마리가

강화도 어장에 방류돼

북으로의 행진을 시작하는 등

6.15 선언을 기념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기념 행사에 참가한 시도민들은

오늘 6.15 선언일을 계기로

경색된 남북 관계가 다시 풀리고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

평화의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