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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동안 파업을 벌여왔던
여천 NCC 노조가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함에 따라
정상 조업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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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NCC 노조는
오늘 열린 긴급 비상위원회에서,
파업 유보를 선언하고
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해
내일부터 근무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측 교섭위원인 김당배 사장도
노조측과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힘에 따라,
34일동안 계속됐던 여천 NCC
파업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됐습니다
삼호중공업 노조는 오늘
기본급 6.8%인상과 상여금 지급 등
사측과의 잠정 합의안을
대의원 투표에 붙였지만 부결돼
최종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노조측은 그러나
임금인상 적용시기등
내부의견 조율이 끝나는대로
회사측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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