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호남공 공동 공략(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5-24 15:12:00 수정 2001-05-24 15:12:00 조회수 5

◀ANC▶

광주와 전남북 3개 시도가

직항로 개설를 계기로

거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공략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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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거대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음달 28일부터 광주-상해를 잇는 직항로가 개설되면서

광주와 중국 사이에 직접적인 왕래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이익 보다는 손실이 더 클수도 있습니다.



인텨뷰



실제 관광업계의 통계를 보면 그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주로 서울과 제주,부산.경주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행하고 싶은 지역에서도 광주전남북은 순위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같은 현실 인식에서

광주와 전남북 3개 시도가 오늘

관광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텨뷰



참석자들은 무엇보다도

중국인이 좋아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인텨뷰



그러나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는

지역 이기주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광주-상해를 잇는 직항로의 개설이 호남 지역의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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