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역사캠프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5-26 08:13:00 수정 2001-05-26 08:13:00 조회수 0

◀ANC▶

5*18을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5월 정신을 체험으로 느껴볼수 있는 역사캠프가 열렸습니다.



또, 민주영령의 부활을 염원하는 부활제가 10년만에 열렸습니다.



이재원 기자취재..











◀VCR▶

이펙트) 님을 위한 행진곡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한소절 한소절 따라 부르는 청소년들이 광주의 5월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청소년들에게 518의 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역사캠프에는 전국에서 백여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해 5월정신의 참뜻을 확인했습니다.



◀INT▶

박소현.

생생하게 광주를 알려고 왔다.



군화에 짓밟히는 항쟁의 현장을 비디오로 볼때는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INT▶

이수민.



그동안 교과서로만 배웠던 광주의 5월을 직접 체험하는 학생들,

내일은 망월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영령을 추모할 예정입니다.



...............................



민주영령의 부활을 염원하는 부활제가 10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오늘 전남대에서 열린 부활제에는 대학생과 노동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참가해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INT▶



부활제에 이어 시민들은

전남대에 조선대에 이르는

격전의 현장을 순례하며

자유와 민주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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