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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대형 사업장에서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에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천 NCC노조의 파업이
보름째 계속되면서
국내 에틸렌 가격이 7%인상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캐리어 하청 노조도 40일 넘게
파업을 계속하고 있고
광주전남 환경위생노조의 파업으로
분뇨수거 등에 닷새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 노조도
임단협이 결렬되면서 오는13일부터
파업을 벌이기로 했고
민주노총도 오는 12일부터
연대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파업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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