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택시기사 숨진채 발견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06 14:38:00 수정 2001-06-06 14:38:00 조회수 0

◀ANC▶

50대 택시 기사가

실종된 지 140일 만에

댐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VCR▶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담양군 고서면 광주댐 상류에서

지난1월 실종된 광주 모 운수 소속

택시 기사 56살 정병문씨가

차량과 함께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 돈이 그대로 남아 있고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운전 부주의로 저수지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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