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광주발전 용역 어디로 갔나(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6-15 19:35:00 수정 2001-06-15 19:35:00 조회수 5

◀ANC▶

광주시가

전남 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뢰한 용역을 4개월이 지나도록 발표하지 않고 있어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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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청 이전을 계기로 한

광주 발전 전략을

연구한 용역 최종 보고섭니다.



용역을 맡은 광주전남 발전 연구원은 지난 2월

이 보고서를 광주시에 납품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광주시는 당시 2월 10일 갖기로 한

최종 보고회를 4개월이

넘도록 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내용이 부실해 보완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씽크 (구체성이 떨어져

몇가지 보완을 요청했다)



대토론회와 자문 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행된

1억원 짜리 연구용역이 그대로 공개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는 얘깁니다.



실제 용역의 핵심인 도심 활성화 방안을 보면 획기적이고도 새로운 대책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보완 요구는 명분일뿐 진짜 이유는 정치적 의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도 통합과 도청 이전 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용역을 발표할 경우 광주시가

도청 이전을 기정 사실화하는 것으로 비춰질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씽크(발표하면 통추위가.,

내년선거...)





s/u:결국 광주시가 이러저러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용역 결과를 발표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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