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완도 `장보고축제'에서 1200여년전 해상을 제압했던 장보고 대사의 활동이 재현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축제준비위원회측은
축제 다음날인 6월 1일부터 이틀간 완도국제무역항에서 열릴 `장보고 해상활동 재현극'에서는
장보고 선단과 해적 선단으로 나뉠 130척의 어선과 200여명이 동원돼
화포 등을 쏘며 벌이는 해전은 실전을 방불케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해상 재현극을 관광객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대형 선박까지 준비돼,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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