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시계 대량밀수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5-18 15:04:00 수정 2001-05-18 15:04:00 조회수 0

◀ANC▶

여수 해양경찰서는

수억원대의 가짜 고급시계를

배에 싣고 밀반입하려한 혐의로 중국인 선장 23살 젠 유빈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캄보디아 선적 냉동선에

가짜 롤렉스 시계 등

싯가 3억원어치의 밀수품을

숨겨 여수 신항으로 입항하려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배의 국적과 이름까지

변경하는 등 사전에 밀수를

준비해왔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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