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관련 행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5-20 13:46:00 수정 2001-05-20 13:46:00 조회수 0

◀ANC▶

휴일인 오늘도 5*18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도청앞에서는 5*18을 맞이해 한국전쟁당시 미군에게 희생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족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이재원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한국 전쟁이후 50년동안 숨죽이며 죄인처럼 살아오던 유가족과 피해자들.



5.18추모기간인 오늘 광주에서 집회를 갖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호소했습니다.

◀SYN▶

유가족.



한미국은 자신의 나라 군대가 저지른 양민학살 만행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명예 회복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SYN▶

렘시클락.



유가족들은 다음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코리아 국제전범재판을 열어

국제 여론에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정신 계승대회를 가졌습니다.





80년 5월 선배들이 갔던

그길에 다시 차량

경적이 울려 퍼졌습니다.



현장음



광주지역 택시기사 60여명이

그날처럼 금남로에서 도청으로 앞으로 경적 시위를 벌이며

선배들의 민주정신을 추모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도 망월묘역까지 자전거를 행진을 벌이는 등

5*18 기념일은 지났지만

휴일인 오늘도 다양한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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