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토지거래는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비해 전남지역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가 4월중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거래건수는 3천200건으로 지난해보다 34%나 늘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 거래건수는 만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이상 감소했습니다.
토지공사는 광주지역의 경우
봄철 신규아파트의 공급물량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지역의 경우 서구와 남구지역의 거래가 활발했고
전남은 목포는 증가한 반면
여수와 광양 등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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