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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천 NCC 노조위원장 천 모씨와 규찰대장 김 모씨등 3명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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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NCC 노조위원장 천씨등은
최근 안전 보호시설인
여천 NCC내 동력실에 불법 침입해,
비상 근무자 10여명에게
파업에 동참하도록 선동해 밖으로 데리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달 17일 전남도지사로부터
쟁의행위 중지명령을 상태에서
정문을 봉쇄해 공장 임원들의 진입을 막은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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