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2001 여수 바다축제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여수 오동도에서 펼쳐진
유치기원 오프닝쇼는
환상적인 레이져쇼를 통해
새로운 신화창조를 예고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YN▶나레이션
(2010년 세계박람회와 함께
미래를 열자!!)
현란한 레이져와 웅장한 교향악,
희망섞인 메시지는
21세기 한반도와 여수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인 신화창조를
예고했습니다.
◀SYN▶허경만
(하나로 뭉쳐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2010년 세계박람회의 상징,
푸르미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자,
축제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바다 음악회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ANC▶연출가
(S/U)이번 여수 바다축제는
특히, 모형선박 전시와
마스코트퍼포먼스,엑스포홍보관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대행사로 마련됐습니다.
때 맞춰 여수지역을 찾은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들도
이번 바다축제를 통해
우리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느끼는 듯 합니다.
◀INT▶인디아 참사
축제 사흘째인 오늘은
동래 어방놀이와 해남 강강수월래,
국제 청소년축제 예선과
바다 영화제등이 펼쳐져,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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