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하수관 책임소재 공방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6-04 18:03:00 수정 2001-06-04 18:03:00 조회수 5

◀ANC▶

하수관의 관리 책임을 놓고

주민과 자치단체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월산동에 사는 박 모씨는

집을 새로 짓기 위해

오늘오후 땅을 파는 과정에서

집 터에 묻혀있는

하수관을 깨뜨렸습니다.



박씨는 이에대해 공공기관이 임의로 하수관을

집 터에 묻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하수관을 당장 이설해 달라고

관할 구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남구청은

문제의 하수관은

개인이 묻은 것으로

구청의 책임은 없지만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의 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보수공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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