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 여아 하수구에 빠져 숨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11 20:39:00 수정 2001-06-11 20:39:00 조회수 0

◀ANC▶

두살박이 여야가

하수구에 빠져 숨졌습니다.

◀VCR▶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광주시양산동 연초제조창 부근에서

오빠와 함께 놀던 2살 정 모양이

하수구에 빠져 숨졌습니다.



정 양은 오빠가 몰던

세발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있다,

자전거가 도로의 팬 곳에 걸리면서

하수구로 빠져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도로와 하수구 공사가 끝난 뒤에도

마무리 작업이 되지 않은채

방치돼 왔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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