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종합(리포트)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6-18 17:59:00 수정 2001-06-18 17:59:00 조회수 3

◀ANC▶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승객 등 1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 입구

광주-목포간 도로에서,



나주교통 소속 180번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등을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29살 정성기씨와

나주시 남평면 55살 김금자씨 등

1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목포간 도로는

사고 여파로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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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분신자살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소방차의 진로를 막고,



소방관 44살 정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연제동

47살 배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분신자살을 기도했던

광주시 임동 38살 나 모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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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치동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는

오늘오전 작업 인부 32살 조모씨가

가동중인 포장기에 들어갔다가

승강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측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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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은

20대 접대부 4명을 감금하고 윤락을 시켜

화대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45살

정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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