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승객 등 1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 입구
광주-목포간 도로에서,
나주교통 소속 180번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등을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29살 정성기씨와
나주시 남평면 55살 김금자씨 등
1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목포간 도로는
사고 여파로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
광주 북부경찰서는
분신자살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소방차의 진로를 막고,
소방관 44살 정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연제동
47살 배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분신자살을 기도했던
광주시 임동 38살 나 모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여수시 화치동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는
오늘오전 작업 인부 32살 조모씨가
가동중인 포장기에 들어갔다가
승강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측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남지방 경찰청은
20대 접대부 4명을 감금하고 윤락을 시켜
화대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45살
정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