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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업체들이 신규 가입자에게 사실상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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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업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금지됐는데도 불구하고
장려금과 판촉 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공공연히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선 대리점에서는 수십만원짜리 휴대폰을
4-5만원에 판매하는 등
저가 경쟁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통신업계는 SK측이 오는 7월부터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설 경우
이동통신 시장의 혼탁 과열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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