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수거 노조 파업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5-29 10:20:00 수정 2001-05-29 10:20:00 조회수 0

◀ANC▶

환경위생 위탁업체 노조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분뇨수거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환경위생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사측과 벌인

임단협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어제 오후부터 동구와 서구,

남구와 북구 등 4개 업체 노조원

54명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비노조원이 투입돼 분뇨수거와 정화조 청소 등을 계속하고 있지만 운행댓수가 평소의 1/4로 줄어 처리 시간이

길어지는 등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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