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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잔치 음식을 먹은
직장인 14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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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26일 저녁을 먹은
직장인 14명이 설사와 오한 등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여수 제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동료 직원인 40살 최모씨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했다가
생선회와 소라,
돼지고기 등을 먹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환자와 식당 조리원 등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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