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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가 바다로 추락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앞길에서
야간 순찰을 마치고 돌아가던
보길 파출소 소속 112 순찰차가
10여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명일 순경이 바다에 빠져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형관 경장은 허리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굽은길을 달리던
순찰차가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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