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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고 교사 폭행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학생들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광주 북구경찰서는
지난 12일 광주 예고에서
김모교사를 집단폭행한 것으로 지목된 정모군 등 학생4명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고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다
김교사와 동료교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어서 사건을 종결하고 학교측에 징계여부를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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