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기승 식중독 주의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07 18:27:00 수정 2001-06-07 18:27:00 조회수 0

◀ANC▶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VCR▶

보건당국은 최근들어

30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져

식중독 발병 우려가 높고

이달말쯤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며,

온도와 습도에 따른

음식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수를 쓰는

복지시설이나 급식소의 경우,

상한 음식을 통한

발병 우려가 높다고 보고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달 6일 장흥에서

첫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후,

완도와 여수등에서 모두 5건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