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미가맹업소 25% 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5-23 18:55:00 수정 2001-05-23 18:55:00 조회수 0

◀ANC▶

신용카드 가맹점 미가입 업소가

전체 가입대상 업소의 25 퍼센트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호남지역의 신용카드 가맹점은

모두 1만 3천개 업소로

전체 대상업소 가운데

4천개 업소는 여전히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목욕탕과 이미용실 등 서비스업소의 가맹률이 56 퍼센트로 가장 낮았으며

학원과 병의원의

카드 가맹점 가입 비율은

각각 68퍼센트와 97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의무가입 대상 기준을

연 매출 2천 5백만원으로 낮출 계획인데

이 경우 만 천 개 업소가

의무 가입 대상에 추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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