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 못내는 중고생 많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04 09:53:00 수정 2001-06-04 09:53:00 조회수 0

◀ANC▶

경기침체가 장기회되면서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중고생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공립 중고등학교의

올 1분기 수업료 79억여원 가운데

6억여원이 지난 4월말 현재

미납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미납되 수업료보다 7천여만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또 1분기 동안 가정형편 때문에 학비를 감면받은 중고등학생은

만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