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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장기회되면서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중고생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공립 중고등학교의
올 1분기 수업료 79억여원 가운데
6억여원이 지난 4월말 현재
미납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미납되 수업료보다 7천여만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또 1분기 동안 가정형편 때문에 학비를 감면받은 중고등학생은
만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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