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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가부채 경감대책 가운데
연대보증 피해 해소책이
농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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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접수된
전남지역 농민들의
연대보증피해 특별지원 신청액은
920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대비
신청률이 120 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중장기정책자금의 경우
신청률이 79 퍼센트,
농업경영개선자금은 100 퍼센트의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농가부채 경감대책이 시행된 이후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해말까지
모두 1조원이 지원됐으며
농가부채 경감대책 신청은
이달 말에 마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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