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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시.군 감사가 무기한 연기되고
민방위 훈련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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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번주 부터 실시하기로 한
도내 시.군을 상대로 한
도 자체 감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행정력을
일손돕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자치부도
오는 15일 실시 예정인
민방위날 훈련을
가뭄지역의 경우
제외하도록 지침을 시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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