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겹부담(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5-22 15:39:00 수정 2001-05-22 15:39:00 조회수 5

최근 반도체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광주지역의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의 인상 여파로

소비자 물가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서민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다소 안정세를 보였던

원유가격이 최근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유가가 25달러

선을 유지할 것을 전제로 성장과

물가,경제운용계획을 수립한 상탭니다



따라서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환율상승과 맞물려 무역수지의

적자폭이 확대되고 서민들의 물가

부담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미 농축수산물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이어서 수입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인한

공산품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인터뷰(주부)



전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이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반도체가격은 연일

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의 가격하락은 지역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특히,광주지역의 경우

구 아남반도체인 엠코테크놀리지

회사가 차지하는 수출비중이 60%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숙지부장)



물가는 오르고 수출은 줄어드는 스태크플레이션 양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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