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수출공장" 등록 잇달아 -R ok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5-25 19:46:00 수정 2001-05-25 19:46:00 조회수 5

◀ANC▶

오는 7월부터는 국내 검사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가공공장은

한.중간 수산물수출이 차단됩니다.



이에 발맞춰 여수지역에서도

대중국 수출을 겨냥한 공장등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여수시 오천산단의

한 수산물 수출 가공업체,



가공품 포장지와 세척시설등

시설전반이 미국 FDA 위생기준에 맞춰 설계된 곳으로 최근 대중국

수출업체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해양수산부에

수출 수산물업체로 등록돼야만

중국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납꽃게 파동이후

중국산 불량 수산물의 반입을

막기위한 근본대책으로

한.중간에 위생안전 약정이

지난달 체결된데 따른 것입니다.



수출입 절차가 까다로워졌지만

우리 식탁의 안전성은 그만큼

확보된 셈입니다.

◀INT▶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여수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으로 수,출입된 수산물은

4천여톤으로 전체 물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분야에서 대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다는 의미입니다.



중국 수출을 희망해 등록을 마친

가공공장은 여수에서만 3개업체,

(STAND-UP)

등록공장에서 생산되지 않은

중국산 수산물의 수입을

사전에 차단한 이번 조치로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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