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에서 생산된 마늘의 산지경매가 활발해 지면서 종전 성행하던 밭떼기 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해는
밭떼기 거래가 전체 재배면적의 40%에 이르럿으나 올해는
20%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밭떼기 거래가 줄어 든 것은 중국산 마늘의 수입증가와 소비 감소추세로 시장가격이 떨어진 탓도 있지만 농협의 산지경매가 실시되고 중간 수집상들에 의한 위탁판매시장이 들어서면서 마늘출하가 원만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산지경매가격이
상품의 경우 접당 6천-8천원대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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