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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달들어서만 4건의 집단 식중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여수시 학동의
한 음식점에서 돌잔치 음식을 먹은 직장인 14명이 설사와 오한 등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광주시 봉선동에서도
교회 음식을 먹은 어린이 5명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지난 6일 장흥에서 첫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달들어서만 4건의 집단 식중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14건의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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