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년.기념행사(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5-31 16:39:00 수정 2001-05-31 16:39:00 조회수 5

◀ANC▶

2002년 월드컵이 오늘로 딱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시는 월드컵 붐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였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공사도 마무리작업이 한창입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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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관문, 중외공원 앞

올림픽 동산에 160개의 국기와 엠블렘기가 일제히 게양됐습니다.



현장음



오늘 올려진 기들은 내년 2002년 6월 월드컵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힘차게 펄럭이게 됩니다.



시장..



[코리아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여성 운전회 회원 등 60여명은 차량에 홍보용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오는 8월에는 한일 월드컵 개최 도시간 축구 교류가 이어지는 등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행사들이 내년까지

계속 됩니다.



경기장 시설도 마무리 단겝니다.



현재 공정률 92%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광주 월드컵 경기장은

오는 9월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4만2천석의 관람석을 갖춘

최신 시설의 경기장 그라운드에는 벌써 파란 잔디가 튼튼히 자라났습니다.



"S/U:이곳 광주 구장에서는 내년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때 조예선과 8강전 등 모두 3경기가 펼쳐집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1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광주시가 얼마나 철저히

막바지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월드컵 개최의 성공 여부는

판가름 날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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