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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물량보다
어민들이 신청한 물량이 더 많아
도내 어선감척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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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한중어업협정에 따른
올해 어선 감척물량을
백 1척으로 계획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내 어민들이 감척을 신청한 어선은 모두 2백 90척으로
계획물량의 3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중국 수역에서 조업이 불가능한
어선은 백여척인데도 불구하고
어민들의 감척신청이 많은것은
국제규정에 따라
보상비가 대폭 늘어난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올해
어선 감척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
그에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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