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계속되면서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농축수산물의 수급과 가격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VCR▶
제철을 맞은 수박은 비가 덜
내린 탓에 단맛이 높아져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상추와 오이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수급과 가격에
큰 변동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면 가뭄으로
연근해 바닷물의 염분이
높아져 고기들이 먼바다로 이동하는 바람에 어획량이 줄어든
고등어와 갈치 등의 여름 생선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계란도 무더위 속에 찾는
이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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