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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참치 등 식품류의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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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인 라면 생산업체인 농심은 최근 밀가루값 인상을 이유로 신라면 등 라면류의 가격을 평균 8 퍼센트 올렸습니다.
또 설탕과 참치 통조림 생산업체들도 지난 달 환율 상승에 따라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제품가격을 최고 10 퍼센트까지
인상했습니다.
식품업계는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가격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가계 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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