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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회씩 광주와 중국 상해를 운항하려던 직항로 개설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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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항공측은 지난달 17일
건설 교통부에 광주-상해간
주 2회 부정기선 운항 허가를 신청했으나 대구-상해간에 부정기선이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허가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동방항공측은
현재 건교부와 임시편 취항을 협의하고 있어 당초 계획대로 다음달 28일 첫 취항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시는 중국과의 직항로는 어떤 방식으로든 개설될 것이며,
우선 임시편으로 운항하다
한중 항공 협정이 개정되면
부정기선을 거쳐 정기 노선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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