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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구만채씨가
궁동 에술의 거리 나인갤러리에서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작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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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채씨는 두터운 유화질감위에
나이프작업을 통한 독특한 선묘를
느낄 수 있으며 소재에서도 고대인이 동굴이나 벽화에 그렸음직한 사슴.물고기.새 나무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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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나이프,약상자,문진등
일상생활의 소품들을 전시한 이색전시회가 포아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류연희.현지연.이은한씨등
참여작가들은 자신들의 생각들을 작가노트에 담아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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