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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고등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보충수업이 국영수 과목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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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이 지난주부터
41개 인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충 자율학습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의 70% 정도가
국영수 위주로 보충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보충 수업 시간에
문제 풀이를 하는 등
파행적인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시교육청은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학생들에게
반 강제적으로
심야 자율학습을 시키는 학교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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