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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이 있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여름철에
어패류를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비브리오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도 회복될 수 있지만 면역이 약한 만성질환자나 알콜중독이 있는 사람은 폐혈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비브리오 폐혈증의
90% 이상이 간 질환이 있거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서 발생했습니다.
또 해산물을 익혀먹더라도
조리 도구나 낚시도구를 통해
비브리오 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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