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수거 지연 계속될 듯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08 11:30:00 수정 2001-06-08 11:30:00 조회수 0

◀ANC▶

환경위생 노사의 협상이 중단돼 열흘 넘게 빚어지고 있는

분뇨 수거 등의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위생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파업에 들어 간 뒤

기본급 인상 등의 협상안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채

사측과의 교섭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구청장들을 상대로

중재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논의하기 위한

구청장 협의회가 다음주에나

열릴 전망이어서 분뇨 수거

차질로 인한 주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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