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18민중항쟁 21주년을 맞아

광주시내 전역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국민대회가 도청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2천여 시민들은

자유와 평화를 갈망했던 오월 영령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북평화와 통일을 앞당기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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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독교 연합회 신도들은

광주 한빛교회에서 5.18기념 연합예배를 갖고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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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은 바실 페르난도 아시아 인권 위원회 위원장에게

제 2회 광주 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바실 페르난도 위원장은 소외받는 아시아 민중들의 인권 신장과 5.18광주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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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정신을 함양하고, 5.18 민중항쟁의 전국화,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영어 웅변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3백여명의 학생들은 5.18민중항쟁의 의의 등을 주제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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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호남대 학생들은 마라톤 대회를 열어 오월 정신을 기렸고, 광주대 학생들도 5.18기념

자전거 대회를 여는 등 선배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기념행사도 잇따랐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