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이 보유하고 있는
배후부지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관세 자유지역으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 개발원에 따르면
세계적인 항만도시인
싱가폴항의 배후부지는 18만평,
로테르담이 30여만평인데 비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개발될
배후부지는
모두 60여만평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부산북항이나 인천항의 경우
항만 배후부지가
도심지와 인접해 있으나
광양항의 배후부지는
도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관세법상 외국 지역인
관세자유지역으로서의 요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광양항 컨테이너 배후부지가
오는 연말쯤부터 연차적으로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되게 되면
다국적기업의 물류기지도
조기에 유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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