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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정부와 자치단체들이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와
다음달 국제박람회 총회를 계기로
일련의 활동이 본격화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제6회 바다의 날 행사를
여수 오동도에서 갖습니다.
2010년 세계박람회유치를 기원하는 바다축제와 연계시켜
유치붐을 조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수산물대축제와 바다 예술제, 유치기원 오프닝쇼등,
다채로운 행사가
바다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월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수를 방문한
정우택 해양수산부장관은
정부의 유치의지를 전달하고
국민적인 붐조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달초 이미 정부는
국제 박람회 사무국에
유치의사를 공식 전달하고,
정기총회에서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손색없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사회간접자본을 조기에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수시의 현안사업인
제2돌산대교와 대교 연결도로,
고흥간 연륙.연도교의 가설이
세계박람회와 지역의 관광개발을
가속화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S/U)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의
관건은 홍보와 재원의 확보입니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와
BIE 정기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은 시작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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