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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심기 사업이
유지 관리비등이 부족해
정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
정부는 지난해부터
나라꽃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무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체 사업비 20억원 가운데
유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 그쳐 관리는 뒷전이고
심는데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남도내에 심었던
무궁화 가운데
5천그루가 고사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도 15억원을 들여
도내 곳곳에 무궁화를 심고 있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유지 관리가 어려운데다
가뭄까지 계속되고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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