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소비자도 손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12 16:54:00 수정 2001-07-12 16:54:00 조회수 4

◀ANC▶

열악한 도로사정과 나쁜

운전습관으로 전남지역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국 수위를 달리고있습니다.



이때문에 일부 보험사는

기구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의 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 4,5월만해서 백30%를 웃돌았습니다.



보험사에서 거둬들인

자동차 보험료를 보상금등 손실금이 크게 넘어선 것입니다.



다른 보험사도 대부분

손해율이 백%를 웃돌고 적자폭이 수억원에서 십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문에 국내 굴지의 한 보험사는 지점을 영업소로 격하시켰으며 다른 보험사도

기구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또 영업관리도 엄격해져

불량 고객에 대해선 보험인수를

기피하거나 보험인수조건을

강화하는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A 손해보험사 관계자

..인수조건이 까다롭게 적용..



이처럼 보험사가 고전을 면치못하고있는 것은 열악한 이지역 교통사정에 큰 원인이

있지만 위장환자등 보험사기도

한 몫을 거두고있다는 지적입니다.



(S/U) 고객을 선별해 받거나

보험조건을 까다롭게 할수록

결국 소비자도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보험을 가입할 수없고

또 다른 지역보다 보험료를

더 내야하기때문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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