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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도로사정과 나쁜
운전습관으로 전남지역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국 수위를 달리고있습니다.
이때문에 일부 보험사는
기구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의 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 4,5월만해서 백30%를 웃돌았습니다.
보험사에서 거둬들인
자동차 보험료를 보상금등 손실금이 크게 넘어선 것입니다.
다른 보험사도 대부분
손해율이 백%를 웃돌고 적자폭이 수억원에서 십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문에 국내 굴지의 한 보험사는 지점을 영업소로 격하시켰으며 다른 보험사도
기구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또 영업관리도 엄격해져
불량 고객에 대해선 보험인수를
기피하거나 보험인수조건을
강화하는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A 손해보험사 관계자
..인수조건이 까다롭게 적용..
이처럼 보험사가 고전을 면치못하고있는 것은 열악한 이지역 교통사정에 큰 원인이
있지만 위장환자등 보험사기도
한 몫을 거두고있다는 지적입니다.
(S/U) 고객을 선별해 받거나
보험조건을 까다롭게 할수록
결국 소비자도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보험을 가입할 수없고
또 다른 지역보다 보험료를
더 내야하기때문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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