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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들이 계열 교차지원을
확대하게 되면서
수험생들이 점수따기가 어려운
자연계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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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고 3 자연계 학생들이
인문계로 방향을 선회해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업계 고3생의 경우도
득점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자연계를 기피하고
인문계 입시를 겨냥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새 입시제도에 따라
각 대학이 계열 교차지원을
확대해
인문계가 자연계보다
점수따기가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광주 전남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수는
46대 53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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