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화물처리 능력이 미흡해 화주가 선호하는
항만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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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8년 개항한 광양항은 동북아
거점항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나 부대시설 미비
등으로 현재 전국 컨테이너화물의
7%만을 처리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광양항의 2단계
1차산업이 올연말 완공되면 총 화물 처리능력은 기존의 두배가량
늘어나지만 화물유치가 어려워
화물없는 항만으로 전락할 우려마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해운업계관계자들은
냉동창고등 부족 시설이 없도록
부대시설 등을 완비해 화주들이
찾을 수 있는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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