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 납치,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6-22 19:52:00 수정 2001-06-22 19:52:00 조회수 0

◀ANC▶

이웃집 아이를 납치해

8개월 동안 키워오던

40대 여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목포경찰서는

이웃집에 사는 4살난 남자아이를 납치한 혐의로 영암군 군서면 41살 김모여인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말 목포시 산정동 문모씨 집 앞에서 문씨의 아들을 유인해 납치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문씨와 이웃에 살던 김씨는

문씨의 아들을 납치한 후

신안군 압해면으로 데려가 이름까지 바꾸고 8개월 동안 자신의 아들처럼 키워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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