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병원 중재회의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25 17:22:00 수정 2001-06-25 17:22:00 조회수 0

◀ANC▶

피업중인 전남대 병원에 대해

노동위원회가 직권 중재에

나섰습니다.



전남 지방 노동위원회는

전남대 병원 노사의 자율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직권중재를 통해 파업사태를 해결하기로 하고

오늘 중재회의를 열어

쟁점사항에 대한 노사 양측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노사 양측은 인력확충과

임금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견이 접근돼 있지만

퇴직금 누진제 폐지 여부를 놓고

팽팽한 의견차를 보였습니다.



노동위원회는 중재 기간이 끝나는

오늘 27일까지 노사의 자율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중재 결정문을

낼 방침이고 노사를 이를 거부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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