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충돌과 침몰 등
각종 해난사고가 지난 해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해난사고는 모두 20건에
2명이 숨지고 79명이 구조돼
지난해 같은 기간 25건의 사고로
5명이 숨지거나 숨진데 비해
사고 건수와 인명피해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데모크라시 호의 화재로
재산피해는 무려 70억원에 이르러
1억여원에 그친 지난해에 비해
손실액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편, 해경은
장마철과 태풍내습기를 맞아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물을 제작해
어민단체 등에 배포하는 등
해난사고예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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